• 글쓴이관리자
  • 날짜2021.07.06
  • 조회 수666

레벨링고 빅데이터는 계속 업데이트 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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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blog.naver.com/planetarium134340 ]

 

 

약 한달 전.

일호의 영어 실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쳤던 온라인 영어 레벨 테스트인 레벨링고에 대한 두번째 글.

업체 후기도 아니고 진짜 내가 결제해서 해 본 후기이다.

↓↓↓↓ 일호가 해보았던 레벨링고 후기

https://blog.naver.com/planetarium134340/222359326442

 

 

개인적으로 렉사일 기반의 수치로 아이에게 책을 권하면 대체적으로 아이와 잘 들어 맞았기에 Sr보다는 렉사일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여 레벨링고로 테스트를 본 후 아이의 렉사일 수치도 파악하는 기회였었고 역시나, writing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아이가 직접적으로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알려주는 렉사일 범위가 넓은 편이기는 하지만 아이가 읽는 책의 렉사일 범위가 한정적이지 않기에 도움이 되었다. 지금은 리딩게이트 영독왕 도전 중이라 독서에만 열중 하고 있지만 영독왕이 끝나면 딩서와 함께 writing쪽을 보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일단 레벨링고는 빅데이터 기반이라고 했기에 테스트를 치는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정확한 수치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렇다면 테스트를 치는 수가 늘어날 때마다 유동적으로 데이터가 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몇 주 간격으로 테스트 결과를 저장해 보았었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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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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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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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의 결과

 

 

 

약 1달 동안 3회에 걸친 결과 조회를 통해 달라진 수치를 확인하였다.

테스트 소요시간과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학년 평균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났고 학년 별 백분율 수치가 조금 올라갔다.

 

4대 어학원 레벨과 영역별 레벨은 달라지지 않았다.

(본인의 점수이기 때문에 변동이 없다. 어학원 레벨은 상대적인 것이 아니라 절대적인 수치로 계산되는 것일까? )

 

 

아무래도 테스트 보는 인원이 많아짐에 따라 평균의 범위가 달라진 것 같다.

또 초기에는 학부모 카페에서 홍보를 하여 영어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테스트를 보았기에 평균이 높았던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초반에 테스트를 본 후기를 보면 점수와 어학원 레벨이 맞지 않다.

레벨이 내가 알던 아이의 레벨 점수로 나오지 않는다.

등등의 말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 당시에는 빅데이터가 덜 쌓였던 상태였던 것 같다.

 

 

지금도 얼마나 쌓였는지 모르겠지만, 전국 백분율의 변동이 그리 크지 않은 시기가 오면 어느 정도 안정된 데이터값이 나오는 시기라고 생각해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레벨링고가 집표로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영어 레벨을 측정할 수 있는 확실하고 정확한 시스템으로 발전되면 좋겠다. 영어 수준이 발전하고 있는지 제자리인지 체크할 기회가 집표 영어를 하는 아이에게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빅데이터기반의 AI 테스트라고 해서 조금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아 이것 저것 관찰해본 후 적어보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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